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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Good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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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감이 되는 장소, 구찌 플레이스 - Gucci Place
내용

Gucci Place

 

구찌는 패션 말고도 브랜드의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밀레니얼 세대에 어필하기 시작했다. 2017년 론칭한 ‘구찌 플레이스’도 그중 하나다. 고성, 묘지, 도서관, 미술관, 고서점, 빈티지 숍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한 유서 깊은 장소의 목록이다. 비전과 가치가 구찌와 닮은 공간, 알레산드로 미켈레에게 영감을 준 장소, 흥미로운 이야기로 크리에이터들에게 관심을 끌 만한 곳을 골라 선보이며 영감을 나누기 위해서다. 이는 구찌의 35세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그림자위원회Shadow Committee’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첫 번째로 공개한 구찌 플레이스는 더비셔의 대저택 채츠워스 하우스Chatsworth House, 로마의 안젤리카 도서관Biblioteca Angelica, 이탈리아 몬테스페르톨리의 손니노성Castello Sonnino, 런던의 북 숍인 메종 애슐린Maison Assouline,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홍콩의 프렌치 레스토랑 비보Bibo, 도쿄 나카메구로의 카세트 숍 왈츠Waltz다. 당시 구찌는 이 장소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해 지도를 만들고 매체 환경에 걸맞은 아이디어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안했다. 구찌는 2019년에도 영감이 되는 6개의 장소를 선정했다. 뉴욕의 대퍼 댄 할렘 아틀리에 스튜디오Dapper Dan Harlem Atelier Studio,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 포에버Hollywood Forever 묘지, 피렌체의 구찌 가든과 보볼리Boboli 가든, 로마의 안티카 리브레리아 카시아넬리Antica Libreria Cascianelli 그리고 서울의 대림미술관이 그 목록에 포함됐다. 구찌가 꼽은 이 장소들은 도시의 근사한 랜드마크이자 역사적이면서도 진보적인 헤테로토피아다.

파일 구찌 1.jpg구찌 1.jpg
구찌 2.jpg구찌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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