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학번 졸업생 홍**입니다.

지금쯤 후배 여러분은 졸업준비에 많이 힘들죠?

과제도 산더미 처럼 쌓여있고...이해해요 그 마음

제가 처음 학교에 입학 했을때는 디자인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았어요.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항상 그런 고민만하며 지내왔었죠.

주변에 동기들 중엔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 친구들을 보며

과연 내가 따라잡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그만둘까...? 휴학할까?" 이런 고민을 하다

결국 휴학을 선택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1년,2년동안 아르바이트를하며 그때서야

쉬운일은 없고, 사회에서 바라보는 '시선'이런 것도 무시 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다시 복학을 하였습니다.

2년 이라는 긴 공백기간 복학 후 저의 발목을 잡았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결국 무사히 졸업 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하고 첫 직장을 다니면서 힘든일도 많았지만,

그 동안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노력했어요!

그렇게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지금은 제가 원하는 디자인을 하면서

즐거운 회사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요!

지금 하루하루가 힘들지 몰라요.

과제를 하느라 꼬박 밤을 세는 일도 많을 거예요.

하지만 그런 과정들 하나하나가 결국 사회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그런 노력들이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나고나면 좋은 추억이라는 걸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들 말씀 하나하나가 나중에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말씀이라는 걸 알게 될거에요! 

10년 20년뒤에 우리 같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이야기 웃고 떠들 수 있길! :)

후배여러분도 멋진 디자이너가 되어 만나요!

아트앤디자인과! 가~족같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