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클레스의 불편한 좌석도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면?"

스마트 융합 디자인 분야의 발전과 소비자의 니즈는 시시각각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다. 그만큼 시장또한

다각화되고 있는추세라 하루하루 어느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지도 가늠이 안되는게 현재의 시점이다.

이 '프로토타입' 제품 또한 마찬가지인데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스마트 혁신은 이제 천지를 가리지 않는다. 영국의 디자인 스튜디오 레이어Layer는 최근 애플리케이션

동기화 기반의 스마트 비행기 좌석 ‘무브’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프랑스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와

협업한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스마트 섬유. 디지털 방식의 편물 기술로 제작한 좌석 커버는 섬유 내부에 전류를 공급할 수 있는데 내장된 스마트 센서를 작동시켜 무브 애플리케이션과 링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 시트는 실시간으로 온도, 압력, 움직임 등 좌석 상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승객은 이를 바탕으로

직접 좌석 상태를 설정할 수 있다. 항공 등급의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로 제작한 좌석 프레임은 재활용이

가능하고 경량화된 좌석 구조는 자원 절약과 비행기 연료 소모를 줄여주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승객의 편의를 넘어 공동체와 미래를 고려한 디자인이 흥미롭다.<참조 / Design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