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서도 재밌게 놀 수 있는데, 밥도 나오니까, 이 세상에 없던 것 "

강아지를 위한 급식기 겸 게임기. 플라스틱 돔 형태로 조명과 스피커, 디스펜서를 갖추었다. 허브에 있는 3개의 터치 영역에서 반짝거리는 불빛을 강아지가 얼굴로 문지르거나 발로 터치하면 미리 넣어둔 사료가 나오는 방식. 스마트 퍼즐 시스템으로 강아지가 심심하지 않게 혼자서도 먹이를 찾는 놀이를 하며 보내도록 개발했다. 원하는 터치 영역을 지정할 수도 있고, 달마다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며, 클레버펫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훈련 일정을 설정할 수도 있다. 통계를 기록하면 저장되어 강아지의 영양 상태도 체크할 수 있다. 반려견의 활동 모습은 앱과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전송된다. 

- 레오 트로티에 /  클로버펫 대표 -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가 분리 불안을 극복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적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인지과학과 신경과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하여 반려견을 위한 게임기 클로버펫을 개발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