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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Good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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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욕식의 차별화를 이뤄내다? - 한샘의 ‘유로5 뉴트로 모던’
내용

 

이제 욕실은 위생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이제 욕실은 위생을 위한 장소에서 한 단계 발전해 자신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욕실 또한 주거 공간의 일부로 여겨지며 인테리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한샘의 ‘유로5 뉴트로 모던’은 천편일률적인 타일과 도기를 사용한 욕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욕실은 매일 사용하는 만큼 청소와 관리가 어려운 공간이기도 하다. 물기에 강한 소재인 타일을 사용한 대신 타일과 타일 사이에

쉽게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집중한 한샘 바스는 이미 패널형 욕실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선도한 바 있다. 타일을 대신할 목적으로 개발한 한샘의 ‘휴 패널Hew Panel’은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하고 특수 엠보싱 처리된 바닥재로, 위생적이고 안전해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타일보다는 적지만 패널 또한 꽤 많은 수량을 몰딩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고, 패널형 욕실 시장에 뛰어든 후발 브랜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이 필요했다.

 

유로5 뉴트로 모던은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기존 패널보다 2배 이상 커진 광폭 패널을 활용하고, 세로로 시공하던 방법을 가로로 변경해 몰딩을 최소화했다. 

기존 몰딩 개수를 절반 가까이 줄인 시공 방법은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욕실을 더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패널을 가로로 이어 붙이면서 생긴 이음매 부분에는 레일 구조를 더했다. 

레일을 활용해 선반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시공할 필요 없이 사용자 스스로 동선에 맞는 욕실을 설계할 수 있다. 

타일이나 패널에 구멍을 뚫어 시공하기 때문에 한번 설치하면 위치를 바꿀 수 없는 기존 욕실 액세서리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해결한 것이다. 

수납 부족으로 여기저기 설치한 흡착식 선반의 문제도 레일형 선반으로 해결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편한 곳에 얼마든지 선반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소비자의 욕실과 시공 현장을 찾아 개선점을 반영해서 더 편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고자 한 결과다. 

 

유로5 뉴트로 모던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뉴트로 스타일의 욕실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전 욕실에서 볼 수 있었던 브릭, 네이비 색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세면대, 거울, 수전은 개별 제품이 아니라 전체 공간을 아우르는 측면으로 디자인했다.

 

 

파일 M.1585806368.8369.5.jpgM.1585806368.836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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