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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Good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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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띵' 하는 순간에 읽고 싶은 책 - 세미콜론 띵 시리즈
내용

 

 

〈해장 음식: 나라 잃은 백성처럼 마신 다음 날에는〉 

지은이 미깡
디자인 박연미
일러스트레이션 미깡

시리즈를 좋아한다. 위고의 ‘아무튼 시리즈’를 비롯하여 쪽프레스의 ‘한쪽으로 읽는 기호 시리즈’, 미메시스의 ‘테이크아웃 시리즈’, 믿음사의 ‘쏜살문고’와 같이 갖고 싶게 만든(디자인한), 잘 ‘기획’한 책들 말이다. 세미콜론에서 새롭게 출시한 띵 시리즈 역시 그렇다. 각 권마다 하나의 음식이나 식재료, 혹은 음식과 관련성이 있는 주제를 담은 음식 에세이로, 아담한 사이즈의 문고본 형태로 제작했다. 각 권마다 주제가 바뀐다는 점에서 잡지인 동시에 한 사람의 이야기로 온전히 채워지는 에세이기도 한, 흥미로운 콘셉트다.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는 ‘조식’으로 이다혜 작가가 ‘지극히 일상적인 아침 풍경에 대한 가장 특별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어 두 번째 책은 ‘해장 음식’을 주제로 웹툰 작가 미깡이 술을 부르는 음식 이야기를 맛있게 선보인다. 띵 시리즈의 캐치프레이즈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를 기획한 세미콜론의 김지향 편집자는 “살다가 때때로 마주하는 ‘띵’ 하는
순간! 머리가 띵 하고, 배 속이 띵 하고, 그 무엇보다 마음이 띵 하는 바로 그때! 우리와 함께해온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보고자

 

파일 M.1590108373.3134.8.jpgM.1590108373.313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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