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축

코로나19 사태 이후 건축계의 움직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긴급 병동을 만드는 등 바이러스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일과 비대면 사회로의 가속화에 걸맞은

건축·도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다. 지금 건축계의 현재와 미래의 변화상을 듣기 위해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5명의 건축가에게 물었다.

AI 스타트업 공유 오피스, 코로나 격리 병동, 패시브하우스 등 그들의 현재 일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건축가의 일을 짐작할 수 있다. 앞으로

더욱 요구될 건축 영역은 무엇이 될지에 대한 질문도 던졌다.

AI 로봇이 건축 설계 영역을 대체할 것이라는 극단적인 의견에서 자연과의 공생까지

대답은 다양했다. #패시브 #건축 #격리병동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