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자료실(Good Design)

Home > 커뮤니티 > 자료실(Good Design)
게시판 보기
제목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쓰는 달력
내용

한 해의 3분의 2가 지나간 마당에 달력 소개라니 이상하지만, 이건 자그마치 10년 달력이다. 반 그래픽 스튜디오의 김성렬은 590x832mm 크기의 A1 사이즈 종이에 2653일과 약 522주 그리고 120개월과 대략 40번 정도의 계절을 담았다. 펼치는 순간 어떻게 봐야 할지 난감해지는 것도 잠시, 곧 작고 빽빽한 숫자들 사이에서 날짜와 요일의 감각이 되살아난다. 김성렬은 “밤하늘의 많은 별이 한 면 위에 펼쳐진 평평한 이미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각각의 별의 크기와 거리가 다르고 그 깊이와 차원을 상상할 수 없듯이, 모든 날들이 그렇게 각기 다르게 빛날 것”이라고 말한다. 긴 호흡과 시각으로 많은 것이 계획되고 기록되며 기억될 수 있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펼쳐지는 달력이다. 구매는 더북소사이어티, 아트선재센터에서 할 수 있다. 

 

파일 M.1598580240.0954.0.jpgM.1598580240.0954.0.jpg
M.1598580239.4723.6.jpgM.1598580239.4723.6.jpg
이전,다음보기
이전글 DDP디자인뮤지엄 개관특별전 - 행복의 기호들
다음글 확장하는 무한한 캔버스 - 채널A비주얼 브랜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