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베오그라드를 근거한 디자이너 스네자나 예레미치(Snezana Jeremic)가 디자인한 컨셉트 자루걸레 '레브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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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 걸레를 빨기 위해서는 양동이나 기타 통에 물을 담아 사용합니다. 화장실에 세면대만 있을 경우엔 양동이에 물을 담기가 번거롭고 힘이들기 마련입니다. 세면대에 물을 받아 자루 걸레를 빨면 비위생적이디보니 따로 바가지를 사용하여 물을 퍼 담아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자루 걸레 레브카는 긴 원통형의 관으로 끝 손잡이 부분의 마개를 분리한 후 세면대의 수도꼭지에 마춰주면 자루 걸레의 관을 타고 흘러 아래 배수구로 물이 흘러내리게 설계되어 있어 따로 힘을 쓰거나 기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아주 간편하게 양동이에 물을 받아 자루 걸레를 빨 수 있게 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출처 : Tu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