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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Good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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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은 장난감 왕국! 킨더 죠이 쵸코릿 Kinder JOY
내용

작은 장난감이 들어 있는 초콜릿 “킨더 죠이 Kinder JOY (초기에는 Kinder Surprise Egg라고 불리었다)”는 1974년 이탈리아의 페레로에서 만들어졌다. 그 역사는 거의 50년이 가까이 되었는데 아이들에게 큰 초콜릿 달걀 안에 장난감을 함께 주는 이탈리아 부활절 전통에서 나온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아이디어로서 당시에는 참으로 요상한(?)한 발상이었다.

 

생산하기 매우 어려운 이런 황당한 발상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초콜릿브랜드로 성장, 이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도 수집하려는 메니어층도 많아진 빅브랜드로 성장한 발판이 되었다.

 

초기 은박지에 포장한 방식이 지금은 플라스틱 용기에 밀크 초콜릿에 담고, 윗부분에는 작은 장난감을 삽입, 대량생산 가능성을 높였다. 매년 100개 이상의 작은 장난감을 생산, 지금까지 약 13,000여개를 탄생시켰고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한편에서는 과대 포장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점도 끝없이 제기되고 있다. 당연히 이런 문제점들은 작지 않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장난감이란 어린이들에게는 교육적, 정서적, 사회적 가치는 물론 상상력을 풍부하게 향상시키는 긍정적 측면도 부인하지 못한다.

 

여러 논란은 차치하고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이미지구축에서의 기발한 패키지디자인에 대한 발상과 도전 그리고 현실 구현은 창조적이며 그 효과가 크다.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실천에는 소비자로 하여금 감동적 브랜드라는 과실을 받는다. 

파일 36b966974d26e.jpg36b966974d26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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