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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Good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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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다림의 시간, 진정한 커피타임! Blue Bottle Coffee
내용

유럽 전쟁영웅 Kolshitsky는 낙타먹이로 생각했던 커피콩의 매력에 빠져 중부지역에 커피하우스 Blue Bottle를 최초로 열었다. 이를 기리는 마음으로 미국의 매우 독특한 클라리넷 연주자 James Freeman은 2002년 오클랜드에서 극히 아나로그적 커피숍 Blue Bottle을 창업.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던 기존 점포들과 달리 브루잉(드립 커피 등)방식을 추구, 첨단, 디지털, 빠름의 시대에 느림의 미학을 강조했다.

 

 

흔히 브랜드란 제품의 본질적 특성이나 장점이 연출되어야 유리할 것이라 인식한다. 

흔이 커피 브랜드에서는 잘 볶은 커피나 향 등 관련 이미지의 명칭, 색상이나 디자인을 연상한다. 

이는 합리적 생각일 수 있지만 브랜드전략에서 아마추어적 발상일 수 있다.

 

 

Blue Bottle 브랜드는 명칭과 색상, 디자인 등이 커피와는 관련성과 적다. Kolshitsky를 알고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포도주나 보드카를 닮은 술병 형태는 물론 특히 파란색은 커피와는 거리가 너무 멀다. 

이런 발상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다. 브랜드란 독자성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2019년 5월3일 뚝섬역 1번 출구 성수동에 최초 오픈, 주문하기까지 1시간 30분 넘었다. 

그것도 지하 1층에서... 긴 시간!

불편한 기다림의 오랜 시간이 곧 휴식이고 커피 타임.

 

 

브랜드 정신?! 좋은 브랜드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참고 출처 : https://bluebottlecoffee.com/ 

파일 295c72bcdc813.jpg295c72bcdc8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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